여호사밧이 복 받은 왕이 된 비결 (역대하 17:1-19)
여호사밧이 복 받은 왕이 된 비결이 무엇일까요?
첫째, 전심으로 하나님의 길을 걸은 것입니다.
1-6절에 주목할 단어들이 많습니다.
3절에 "하나님이 여호사밧과 함께 하신다"고 합니다.
4절에 "여호사밧이 하나님의 계명을 따른다"고 합니다.
5절에 "하나님이 나라를 그(여호사밧)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6절에 "그(여호사밧)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모든 성도는 전심으로 하나님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그런 성도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그의 삶을 견고하게 하실 것입니다.
둘째, 힘써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 것입니다.
여호사밧은 그가 맡은 나라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나라가 되도록
탁월한 선택을 합니다.
전국 방방곳곳을 다니며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가르친 것입니다.(9절)
그래서 선지자, 제사장
그리고 레위 사람들을 전국에 보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받은 백성은
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통치를 기뻐하게 됩니다.
그런 사명을 받은 왕이 그런 결단을 한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결단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복 받기 원한다면 복 받을 일을 힘써야 합니다.
셋째, 특별히 하나님의 도움을 받은 것입니다.
10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라고 합니다.
이것은 매우 특별하신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도우시는 사람은
특별한 권세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위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시고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막아주십니다.
물론 그런 은혜를 입었다고 방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사밧은 유다 지파에서 무려 78만 명의 용사와
베냐민 지파에서 38만 명 합해서
116만 명의 대군을 거느린 왕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살면서
자신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