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월 9일 오늘의 묵상
2023-01-09
설교일시
2023.1.9
설교본문
창37:5-11
설교자
안용호 목사


요셉은 특별한 꿈을 두 번 꾸고 자랑스럽게 

꿈 얘기를 합니다. 첫 번째 꿈은 곡식 단을 묶었는데 

요셉의 곡식 단은 일어서고 열 명의 형들이 단은

요셉의 단에 둘러서서 인사를 하는 꿈입니다.

두 번째 꿈은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요셉에게 절하는 

꿈입니다. 이때 요셉의 나이가 17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특별한 역사로 풀려나 바로 앞에서 

바로의 꿈을 해석해 주고 마침내 그 당시 최강대국인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그 때 요셉의 나이가 겨우 30살입니다.

그러니까 요셉이 꿈을 꾼 때는 겨우 17살이었지만

그 꿈을 붙들고 평생 살았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요셉을 통해 받을 교훈이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이 주신 꿈을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존재하게 하신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물건은 만든 목적이 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한 사람을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없겠습니까?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르고 사니까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고 존귀한 줄 모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게 되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됩니다.

 

둘째, 꿈을 가진 사람이 고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의 미움과 시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아버지 야곱까지 요셉에게 화를 내셨습니다.

그리고 고난이 시작됩니다.

형들이 죽이려고 하고, 노예로 팔려 11년간 애굽의

친위대장 오늘날 경호실장인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로

살고 더구나 억울하게 죄인이 되어 2년 동안 감옥에서

지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을 그런 고난과 역경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럴수록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셋째, 꿈을 이룰 때가 올 것을 믿어야 합니다.

꿈을 두 번 꾸었을 때 요셉은 하나님이 반드시 하실 

일이라고 믿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특별한 역사로

풀려나 바로 앞에서 바로의 꿈을 해석해 주고

마침내 그 당시 최강대국인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그때 요셉의 나이가 겨우 30살입니다.

창41:46 “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17살에 하나님의 꿈을 받은 요셉은 삼세에 이르기까지 

꿈을 이루실 하나님을 믿음으로 살아낸 것입니다.

 

올 한 해 꿈을 주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리고 그 꿈을 반드시 이루실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어떤 고난이 오더라도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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