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7월 19일 오늘의 묵상
2023-07-19
설교일시
2023. 7. 19
설교본문
렘6:16-30
설교자
문현필 목사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내버린 은이 되게 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들을 버리겠다는 다짐하시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무서운 선언을 하고 계십니까?

 

하나님께서는 파수꾼을 세워 경고하셨습니다.

나팔 소리를 매일 불게 해서 심판을 재앙을 

경고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어떻게

행동했습니까?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저 경고는 우리와 상관없는 경고다!

왜냐하면 우리는 저 경고를 받을 만큼 잘못한

일이 없기 때문이다!'

라고 하면서 이들이 하고 있는 짓이 무엇입니까?

전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철저히 무시하면서도!

여전히 그들은 번제를 드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들은 하나님께 희생제물을 바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무슨 짓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다 용서하시고, 복을 주실 것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동시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다시 한번 이렇게 

외치라고 명령하십니다. 16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수시로 멈춰 돌아보아야 합니다. 

과연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야 할 길!

즉, 옛적 길 곧 선한 길로 향해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하나님께서 명하셨던!

옛적 길, 선한 길은 어떤 길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는 삶입니다. 이 길로 행할 때

생존하여 번성의 복을 누리게  되는 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번제가 아닙니다. 풍성한 희생제물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다리시고 또한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

순종이 제사보다 더 낫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이 시간 되길 축복합니다.

Menu
ⓒ designyeon
Memb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