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0:1-12"

하나님의 전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변화들이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유월절을 지키는 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구원을 이루실 때까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유월절 양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실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을 지키며

오실 메시야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것은 죽음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받기 위해

오직 속죄의 피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성전의 회복은 곧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경배하게 합니다.

당신은 진실로 예배할 때 하나님의 구원을 기뻐하십니까?

둘째,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왕은 보발꾼들(걸어서 급한 공문서를 전하는 사람들, 전령)을

보내 이런 명령을 내립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야곱)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너희 남은 자 곧 앗수르 왕의 손에서

벗어난 자에게로 돌아오시리라."(6절)

그러면서 범죄하여 멸망한 것을 목격한

백성들로서 할 일을 명령합니다.

8절이 그 말씀입니다. "여호와께로 돌아와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전에 들어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의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

하나님의 전으로 백성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명령한 것입니다.

성전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면

삶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십시오. 

셋째,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9절은 "너희가 만일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너희 형제들과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들에게서

자비를 얻어 다시 이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 돌아오면 그의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고 합니다.

얼마나 놀라운 약속입니까?

하나님께 돌아오면 아무 조건 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백성들은

그 명령을 한 마음으로 준행했습니다.(12절)

성전에서 하나님께 돌아온 백성을 향해

두 손을 벌려 맞아주시는 하나님의 품에 안기십시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칠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