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 예수님은 악한 권세에서 사람을 구하십니다.

예수님이 갈릴리 가버나움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는데

그곳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33절) 

그런데 그가 이렇게 외칩니다.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34절) 

귀신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귀신들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할 때 두려워합니다. 

예수님이 꾸짖어 명령하자 귀신들은 곧 떠나갑니다.(35절)

예수님의 권세가 얼마나 큰 지 알아야 합니다.

41절에서도 귀신들이 에수님의 권세 앞에서 

떠나며 소리지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41절)

예수님은 귀신들을 꾸짖어 잠잠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아직 밝힐 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광을 받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십자가 고난을 통해 구원의 주님으로 오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모든 질병에서 사람을 고쳐주십니다.

예수님은 중한 열병을 앓고 있던 

베드로의 장모를 고쳐주십니다.(39절) 

해 질 무렵에 온갖 병자들이 나오자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쳐주십니다.(40절)

예수님은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고쳐주시고 온전하게 하십니다. 

이런 치유 사역은 예수님이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는 증거입니다. 

더구나 예수님은 병든 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어 고쳐주십니다. 

이것은 크신 능력만 가지신 것이 아니라

영혼을 사랑하시는 주님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질고를 담당하십니다. 

사53:4은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다"고 합니다. 

우리의 질고를 지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치료의 능력을 의지하십시오.

주님은 당신이 그의 능력으로 치유되고 회복되길 원하십니다.

셋째, 예수님은 모든 땅에서 복음을 듣기 원하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하면서 

예수님이 그들하고 같이 있어주시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매우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다른 동네들에게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43절)

귀신을 내쫓는 일이나 병든 자를 고쳐주시는 일은

궁극적으로 주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밝혀준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로서 예수님의 뜻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제 복음을 위해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믿으면 구원하십니다. 

주님의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입니다. 

어떤 죄인도 구원하시는 복음입니다. 

사탄의 권세와 육체의 질고에서 

건져주시는 것도 복음의 능력입니다. 

이토록 놀라운 예수를 믿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