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4월 20일 오늘의 묵상
2021-04-20
설교일시
2021년 4월 20일
설교본문
출애굽기 9:1-12
설교자
안용호 목사


하나님이 진노하실 때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의 경고를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재앙을 내리실 때 바로에게 미리 알려주십니다.

1절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을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는 것은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참고 기다리실 때 회개할 수 있는 것은 분명 은혜입니다. 

그리고 경고를 듣고 깨달아 돌이킬 수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

바로는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셨습니다.(7절, 12절)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주님의 경고를 듣고 돌이킬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보호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심한 돌림병을 내리실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가축을 구별하십니다. 다시 말해

이스라엘 백성의 가축은 구별하셨다는 것입니다.(4절) 

이것은 재앙 가운데서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보호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심한 돌림병이나 끊임없는 

사고 속에서 당신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십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눈동자 같이 지켜주십니다.

오늘날 당신이 심한 돌림병 속에서 잘 지내는 것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당신을 날마다 때마다 보호하시는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까? 백신도 맞고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하나님의 보호를 구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미련한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바로는 여섯 번이나 재앙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애굽의 요술사들도 함께 고통을 당하고 있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재앙을 끔찍하게 여깁니다.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버티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입니다. 재앙 중에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그것이 재앙 중에서 할 일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마음을 찢고 통회하는 심령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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