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망을 받고 돌이켜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 두려움을 벗어나게 됩니다.

어리석고 거만하고 미련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주님의 책망을 받고 돌이켜야 합니다.

그래서 23절은 "나의 책망을 받고 돌이키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고 책망을 받지 않으면(25절)  

재앙이 임하고 두려움이 임하며 근심과 슬픔이 임할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의 책망을 받고 돌이키는 사람은 

두려움을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따라서 우리는

겸손한 마음를 가지고 주님의 책망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 뿐 아니라 듣고 깨달은 즉시 돌이켜야 합니다. 

돌이키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두려움의 광풍에서 지켜주시고 

재앙의 폭풍에서 반드시 지켜주실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주님이 부르실 때 듣기 싫어하고 주님이 손을 펴도 

돌아보지 않으면 정작 우리가 주님의 도움을 구할 때 

주님을 만나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28절은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지식을 미워하고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교훈도 받지 않고 주님의 

책망을 업신여깁니다.(30절) 그러나 주님의 책망을

받고 돌이킨다면 다시 하나님을 경외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사랑의 교재를 하개 될 것입니다.

셋째,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주님의 책망을 받고 돌이키지 않으면 어리석은 삶을

벗어나지 못한 채 믿음과 삶은 갈수록 더 퇴보할 것입니다.(32절) 

주님의 책망을 듣고도 돌이키지 않으면 미련한 자가 되어

안일한 삶을 추구하지만 결국 멸망할 것입니다.(32절) 

그러나 주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면 평안히 살게 됩니다. 

그리고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게 됩니다. 

주님이 책망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평안한 삶을 살며 

모든 재앙 중에서 안전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차가 달려오는데 멈추라고 하면 멈춰야 합니다. 

가는 길이 매우 위험할 때 돌아서라고 하면 돌아서야 합니다.  

그렇게 주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는 사람이 

평안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