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할 때 누리게 되는 하나님의 축복은 무엇일까요?
첫째, 장수의 복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또한
마음으로 그 명령을 지키는 자!
그리하면! 누릴 수 있는 축복이 바로
장수의 복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일까요?
그래서 오늘 첫째 축복 중에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그냥 오래사는 것이 아니라
평강 가운데 장수하는 삶인 것입니다.
표준새번역에는 이 말씀을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들이 너를 장수하게 하며,
해가 갈수록 더욱 평안을 누리게 할 것이다. ”
그냥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를수록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평안은 샬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샬롬 가운데 장수하는 축복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지키는 자가
누릴 수 있는 축복인 것입니다.
둘째, 인도하심의 복을 누립니다.
“너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가
누리를 복은 바로 하나님께서 친히 그의 삶을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까?
고린도전서 1장 25절은 이렇게 전합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삶의 순간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신다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세밀하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셋째, 풍요의 복을 누립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말씀에 재물과 소산물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 것이라는 의미로!
하나님을 온 우주 만물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의미로!
하나님께 당연히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우리의 마음의 표현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헌금의 많고 적음에 관심이 없으십니다.
많이 내는 사람을 더 좋아하시고
적게 내는 사람을 미워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분을 인정하는 사람!
삶 속에서 하나님을 공경함으로 섬기는 사람을
기뻐하고 또한 그런 자를 축복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0절은 이렇게 전합니다.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며
공경함으로 하나님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하나님은 창고에 곡식을 가득 채워주시고
가죽 부대에 포도주를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