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5월 7일 오늘의 묵상
2021-05-07
설교일시
2021년 5월 7일
설교본문
잠언 3:11-35
설교자
안용호 목사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성도의 특징이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의 징계를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는 잘못하고도 징계를 싫어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넘어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는 하나님은 징계를 통해 

우리 삶을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징계를 기뻐해야 합니다. 

히12:11은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징계하면 기뻐하십시요.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습니다.(13절) 

지혜는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입니다.(18절) 

삶을 부하게 하고 평강이 넘치고 삶을 

복 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혜를 따라 살면 

가는 길이 평탄하고, 마음의 두려움도 없으며 

단 잠을 잘 것입니다. (23-24절) 

참된 지혜는 세상에서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 삶을 복 되게 합니다. 

그래서 모든 성도는 지혜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26절)


셋째,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27절은 "네 손이 선을 베풀 만한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가 남에게 베풀 힘만 있는 것이 아니고 

베풀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베푸는 것은 

성도다운 자세입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딤전6:18은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고 합니다. 

성도의 삶은 나눔을 통해 풍성해집니다. 

나눌 수 없다면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며  

자신의 만족만 추구하는 이기적인 것입니다. 


넷째, 악을 경계해야 합니다.

세상은 포악한 자가 득세한 것을 보며 부러워 합니다. 

그러나 31절은 "포학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의 어떤 행위도 따르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 자들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며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정직하게 살면서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의 방식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34절)

모든 악을 경계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답게 의를 행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Menu
ⓒ designyeon
Memb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