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5월 18일 오늘의 묵상
2021-05-18
설교일시
2021년 5월 18일
설교본문
잠언 10:1-17
설교자
안용호 목사



주목해야 할 대조적인 삶 (잠10:1-17)


우리가 주목해야 할 대조적인 삶이 있습니다. 


첫째, 지헤로운 아들과 미련한 아들의 삶입니다.

1절은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고 합니다. 

이것은 지혜로운 자녀는 부모를 기쁘게 하지만 

미련한 자녀는 부모에게 근심이 된다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녀는 공부를 잘 하고 사회에서 인정받는 

뛰어난 자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입니다. 

모든 부모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를 기뻐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녀는 부모에게 

근심과 걱정을 산더미처럼 안겨줄 것입니다. 


둘째, 의인과 악인의 삶입니다.

"의인의 영혼은 하나님이 주리지 않게 하시지만 

악인의 소욕은 하나님이 물리치십니다."(3절)

당장은 악인의 소욕대로 되는 것 같지만

한 순간에 날라갈 것입니다. 그러나 의인의 영혼은 

곧 의인의 생명은 하나님이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풍성하게 하는 삶을 살 것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욕심대로 살 것입니까? 

또한 6절은 "의인의 머리에는 복이 임하나 

악인의 입은 독은 머금는다."고 합니다. 

11절은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16절은

"의인의 수고는 생명에 이르고 악인의 소득은

죄에 이른다."고 합니다. 의인의 삶을 추구하십시오.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셋째, 지혜로운 자와 마련한 자의 삶입니다.

8절은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계명을 받거니와 

입이 미련한 자는 멸망한다."고 합니다. 

13절은 "명철한 자의 입술에는 지혜가 있어도 

지혜 없는 자의 등을 위하여는 채찍이 있다"고 합니다. 

14절은 "지혜로운 자는 지식을 간직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입은 멸망에 가깝다."고 합니다.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의 삶이 얼마나 대조적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좋은 마음으로 받는 성도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를 거부하고 살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지 못하고 멸망할 것입니다.

  

넷째, 부자와 가난한 자의 삶입니다.

여기서 부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부유하게 된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15절은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요 

가난한 자의 궁핍은 그의 멸망이라."고 합니다. 

잠10장에서 멸망이라는 단어는 지혜 없는 자와 

악인에게 주는 하나님의 형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물이 

아니고 자신의 욕심을 따라 소유한 재물은 무익합니다. 

그래서 2절은 "불의의 재물은 무익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성도는 복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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