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6월 1일 오늘의 묵상
2021-06-01
설교일시
2021년 6월 1일
설교본문
잠언 17:1-14
설교자
안용호 목사



지혜로운 삶의 특징  (잠17:1-14)


첫째, 화목한 삶을 힘씁니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한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낫습니다.'(1절) 

소유보다 중요한 것이 가족의 화목입니다.

또한 '허물을 덮어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허물)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입니다.'(9절) 

허물은 상처와 같습니다. 덮고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허물을 거듭 말하면 아무리 친한 사람도 갈라지게 됩니다.

'다투는 시작은 둑에서 물이 새는 것과 같은 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쳐야 합니다.'(14절) 

싸움이 커지기 전에 풀지 않으면 작은 문제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둘째, 바른 언어생활을 힘씁니다.

'악을 행하는 자는 사악한 입술이 하는 말을 잘 듣고 

거짓말을 하는 자는 악한 혀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4절) 

사악한 말을 하는 사람과 악한 말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닙니다.

듣는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지나친 말을 하는 것도 미련한 자에게 합당하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존귀한 자에게 합당하겠느냐.'(7절)

존귀한 자는 진실한 말을 해야 합니다.

'한 가지 말로 총명한 자에게 충고하는 것이 매 백 대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힙니다.(10절)


셋째, 바른 인관관계를 힘씁니다. 

'슬기로운 종은 부끄러운 짓을 하는 주인의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형제들 중에서 유업을 나누어 얻으리라.'(2절)고 합니다. 

직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경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지니라.'(5절) 

가난한 자를 조롱하지 마십시오. 그도 하나님이 지으신 존재입니다. 

남의 재앙을 기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벌을 주실 것입니다.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6절) 

가족이 서로 기쁨과 소망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11-12절 말씀대로 반역만 힘쓰는 악한 자와 

미련한 자를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악으로 선을 갚지 않도록 하십시오.(13절)


넷째, 연단받는 삶을 수용합니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십니다.'(3절) 

우리는 연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답게 성장하게 됩니다. 

비록 연단받는 과정이 고통스럽더라도

하나님의 연단을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일하시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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