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6월 14일 오늘의 묵상
2021-06-14
설교일시
2021년 6월 14일
설교본문
잠언 23:15-35
설교자
안용호 목사


지혜로운 사람의 삶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자녀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 

믿음을 가진 부모의 소원입니다. 

17절은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자녀들의 마음에 새겨줄 말씀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그런 세상 속에서 더 힘써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18절 말씀대로 정녕히 그의 장래가 있겠고 

그의 소망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23절 말씀대로 

진리를 구하고 지혜와 훈계와 명철을 힘써 구하려고 합니다.


둘째, 부모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15절은 지혜로운 아들 때문에 부모의 마음이

즐겁고 정직한 자녀의 삶을 통해 유쾌할 것을 말합니다.

22절은 낳아주신 부모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존귀하게 여기라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24절 말씀대로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워하고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 자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됩니다. 

25절은 "네 부모를 즐겁게 하고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고 합니다. 어리석은 자녀는 

부모에게 우환을 주고 근심이 끊이지 않게 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성도는 자녀로서 부모의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당신은 부모님에게 기쁨과 보람을 주는 자녀입니까? 


셋째, 술을 멀리합니다.

20절을 보십시오. 지혜로운 사람은 술을 즐겨하는

자들과 더불어 사귀지 않습니다. 

21절은 술 취하고 음식을 탐하는 자는 가난해지고

잠 자기를 즐겨하면 빈궁해진다고 합니다. 

특히 29절부터 35절은 알콜 중독자들의 실상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콜 중독은 한 사람의 삶을 파괴할 뿐 아니라 

가정까지 깨어지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게 됩니다. 

알콜 중독은 재앙을 부르며 근심이 끊이지 않고 

또한 분쟁이 계속 되며 원망하며 살게 됩니다.(29절)

술 취해서 벌인 문제들의 결과가 인간관계와 

재물의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하길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5:18)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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