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7월 20일 오늘의 묵상
2021-07-20
설교일시
2021년 7월 20일
설교본문
사 44:21-45:7
설교자
문현필 목사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어 보이는 오늘날

우리의 믿음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일까요?

 

첫째, 과거에 놀랍게 일하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향해 명령하십니다!

너희들은 이 일을 기억하라!

무슨 일을 기억해야 합니까? 22절입니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그렇습니다. 구속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먹이시고 

입히셔서 지금까지 인도해 오신 하나님!

그래서 구속하신 하나님! 즉 내 것 삼아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그 모든 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으시고 

용서해 주시고, 다시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현실이 어려울수록! 감당하기 힘든 

고난과 고통이 찾아올수록 우리는 지금까지 인도해 

오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히려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앞으로 더욱 놀랍게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해야 합니다.

바벨론이 멸망할 것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는 알고 있으셨습니까? 하나님!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미 100여 년 전부터 

고레스를 택하셔서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에서 

구하여 다시 예루살렘으로 인도해 내실 것을

계획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그 계획을 오늘 말씀처럼 온전히 이루셨습니다.

정작 고레스 본인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그 모든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고레스가 하나님을 아느냐 모르느냐는

전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알고 계신다!

아니 고레스를 택하여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을 이루신다는 그 사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모든 역사를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는 

그 사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역사의 주관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모든 역사를 이끌어 

오셨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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