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0월 6일 오늘의 묵상
2021-10-06
설교일시
2021년 10월 6일
설교본문
출 27:1-21
설교자
최다니엘 전도사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는 은혜는 무엇입니까?


첫째, 구원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9절에 보면 성막 뜰을 만들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성막 뜰 이루는 포장에는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하나 있었습니다.(14-16절). 

그런데 특이한 사실은 출입문이 

성막 포장 전체의 규모에 비교해 매우 크다는 사실입니다. 

장막의 길이 50규빗인데 문이 무려 20규빗이나 되었습니다. 

이것은 비록 성막이 포장으로 가려져 있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이 성막 출입문을 통해 제한 없이 나아갈 수 있었음을 

보여 줍니다. 이를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구원의 문은  항상 넓게 열려있어서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자는 

얼마든지 제한 없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이처럼 구원의 문은 누구에게나 항상 넓게 열려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사실에 관해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말씀하셨습니다.(눅 12:8)

범죄한 자이든, 병든 자이든, 괴로운 자이든, 

외로운 자이든, 번뇌하는 자이든, 근심하는 자이든,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의 위로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이든지 당신 앞으로 나아오기만 하면 

그런 자들을 마다하지 않으십니다. 


둘째, 구원의 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에 들어가 제사하기 위해서는 

하나밖에 없는 문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 성막 동편 끝에 마련된 이 출입문을

통과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고 

죄사함을 받을 수도 없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구원의 문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구원의 문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예수께서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요 14:6). 

또한, 예수께서는 자신을 가리켜 

“나는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0:7).

담을 넘어 들어가는 강도는 정상적인 문으로

출입하는 무리와 절대로 한 식구를 이룰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절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이 

구원의 길을  예수 그리스 도가 아닌 다른 곳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어떤 것으로도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죄인을 위해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유일한 문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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