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월 10일 오늘의 묵상
2022-01-10
설교일시
2022년 1월 10일
설교본문
요 3:22-36
설교자
문현필 목사


침례 요한은 어떻게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고백할 수 있었을까요?

 

첫째, 예수님이 위로부터 오신 분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침례 요한은 예수님을 31절에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땅에서 난 이! 누구입니까? 침례 요한 자신을 포함한 

인간을 말합니다. 땅에 속한 자들은 땅의 이야기만 합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떤 분이라고 전하고 있습니까? 

“위로부터 오시는 이” 그는 땅에서 난 자가 아니라

하늘부터 온 자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떤 말을 하신다고 전하고 있습니까? 

하늘에서 직접 보고 들은 바를 증언하신다! 

온전한 하나님의 뜻! 아니 예수님이 하시는 

그 말씀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라고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침례 요한은 예수님이

자신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즉

“위로부터 오신 이”라는 사실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침례 요한은 자신의 말이 아니라

예수님을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 당연히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꺼이 자신은 사라지고 예수님께로

사람들이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이 만물을 통치하시는 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시고 이스라엘 전역을 

돌아다니면 전도할 것을 명령합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명령에 따라 전파하며 놀라운 

일을 행합니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행합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이러한 권능을 행할 수 있게 된 

이유를 마태복음 10장 1절은 이렇게 전합니다.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제자들이 놀라운 기적을 행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권능을 예수님께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떻게 제자들에게 그러한 권능을

주실 수 있었을까요? 그에 대한 답을 오늘 본문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35절입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아버지가 누구입니까? 하나님! 아들은 누구입니까? 예수님!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인 예수님께 만물을

다스릴 권세를 다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놀라운 기적을 행하실 수 있을뿐만 아니라 

권능을 제자들에게 나눠주실 수도 있으셨던 것입니다.

침례 요한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

아니 예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뿐만아니라 예수님은 모든 만물을

통치할 권세를 가지신 분이라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기꺼이 자신의 모든 자리를 예수님께

내어줄 수 있을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증언하는 사명을

생명 다해 감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역시 침례 요한이 증언했던 예수님을 믿고

있지 않습니까? 위로부터 오신 이! 

그리고 만물을 통치하시는 이를 믿음으로 이 자리에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우리 성도님들은 어떠한 기쁨을 추구하며 

살아가셔야 하겠습니까? 

어떨 때 제일 행복함을 느끼셔야 하겠습니까?

침례 요한처럼 한 영혼을 신랑되신 예수님께 온전히 

인도해 내는 들러리의 기쁨이 충만한 하루 보내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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