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8월 9일 오늘의 묵상
2022-08-09
설교일시
2022.8.9
설교본문
레22:10-33
설교자
문현필 목사


흠 없는 제물을 드리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흠 없는 제물을 통해

흠 많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제물을 잡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제물을 드리는 자가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 하는 것입니다.

안수를 통해 나의 죄를 제물로 전가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지은 내가 죽어야 하는데, 

나의 죄를 제물로 옮겨 나 대신 제물이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흠 없는 제물을 통해!

그리고 나의 죄를 대신해 죽는 제물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봐야 합니까?

그렇습니다! 나의 죄를 봐야 합니다.

그냥 죄가 아니라! 죽을 수 밖에 없는 죄!

생명을 드림으로만 해결이 되는 

나의 죄를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흠 없는 제물을 통해 

흠 없으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제물을 바쳐야 하는 이유는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죄값을 치르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흠 없이 온전할 때 

인간의 죄를 대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물 자체에 흠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죄로 인한 죽음이지 결코 다른 

누군가의 죄를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간은 자신의 죄를 해결 받기 위해서 

반복해서 제물을 하나님께 바쳐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물을 바쳐 자신의 죄 용서를 받는 것은 

임시 방편일 뿐 완벽한 방법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께서 이러한 모든 불완전함을 

한 방에 해결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해결해 주셨습니까?

죄 없으신 분! 그리고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기 위해 단 번에 성소에 들어가신 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우리의 죄를 대신하실!흠 없는 제물로!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을 영원한 속죄 제물로 

보내주신 것입니다.더 이상의 제사가 필요 없이!

단 한 번의 제사!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으로 인해! 우리는 영원히 

온전하게 되는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우리는 흠 없는 제물을 통해!

흠 없으시지만 우리의 흠을 대신해 죽으신 

예수님을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오늘 말씀은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길 바랍니다.

죄 가운데 늘 무너지는 자신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동시에 그러하기에!

나의 흠을 대신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더욱 간절하게 사모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내 힘으로 죄를 어찌할 수 없기에!

내 힘으로는 죄를 도저히 이겨낼 수 없기에!

그러한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의지할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죄와 싸우고 있는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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