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4월 28일 오늘의 묵상
2023-04-28
설교일시
2023.4.28
설교본문
민19:11-22
설교자
문현필 목사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죄에 대해서 살펴보기 

원합니다. 죄의 특징이 무엇인지 살펴보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능히 죄와 싸워 승리하는 우리의 삶이 될 수 있길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는 죄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첫째, 죄는 반드시 대가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13절에 정결하게 하지 아니한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히는 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는 어떻게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까?

“이스라엘서 끊어질 것이다”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은

단지 관계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망, 죽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볼 때!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하나뿐인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깊이 묵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동시에 우리가 십자가를 바라볼 때!

하나뿐인 아들을 보낼 수 밖에 없었던!

독생자 예수님의 죽음으로만 해결할 수 있었던!

죄의 결과, 죄의 대가! 사망! 죽음을 깊이 

묵상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고난의 길! 죽음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죄는 전염성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시체를 만지지 않아도, 그 시체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부정해진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부정한 자가 정결케 되기 위해서는

잿물을 정결한 자가 우슬초에 찍어서 부정한 자에게 

뿌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부정한 자를 정결케 하기 

위해 물을 뿌렸던 정결했던 자 역시 하루 동안 

부정해진다고 말씀은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죄에는 전염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더욱 강력한 전염성이 바로

이 죄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더욱 죄에 대해서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철저히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까?

얼마나 열심히 마스크를 쓰시고

얼마나 열심히 손을 씻고

얼마나 열심히 거리두기를 했고!

얼마나 열심히 검사를 받았습니까?

그런데 과연 죄의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으려고!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죄의 전염성이 훨씬 더 무서운데!

과연 우리는 무슨 노력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본문의 말씀을 통해 죄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마음 깊이 새겨야 합니다.

죄는 강력한 전염성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죄로 인해 한 가정이, 한 회사가

한 교회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전염성이 강력한 죄의 결과는 반드시 

사망임을 우리는 두려운 마음으로 기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그렇게 죄에 대하여 묵상하심으로!

그 죄를 대신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더욱 

의지하며 살아가는 그래서 죄와 싸워 승리하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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