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본문 2절, 8절, 9절과 16절은 반복해서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여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할 때 어떤 복을 받을까요?

첫째,  하나님이 마음을 돌이키사 긍휼히 여기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복과 저주는 적당히 들을 말씀이 아닙니다.

때로 잘못된 상황에 빠져 있을 때 마음으로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떻게 하신다고 하십니까?

3절부터 7절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백성에게 

주시겠다는 은혜로운 약속이 풍성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고난에 빠진 백성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백성을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흩어진 곳에서 모으시고 쫓겨간 자리에서 

이끄시며 조상들이 차지했던 땅으로 돌아와 번성하게 

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대적하던 자들에게

진노를 내리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잘못된 삶의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하나님께 돌아오십시오. 다시 뜻을 정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결단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모든 상황에서 스스로 이겨내려고 버티지

말고 긍휼히 여기시며 다시 일으켜주실 하나님께

돌아오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마음을 다해 청종하십시오. 

삶이 변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시면 놀라운 

은혜를 누릴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복을 받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둘째,  하나님이 산업을  돌아보사 풍성히 채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해 하나님께

돌아오면 어떤 복을 받을까요? 10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모든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에게 복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그것도 일상의 삶에서 주가 주시는 은혜를 누리도록

일하십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복되기 원한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따라야 합니다.

세상 사람과 목적이 다르고 수단과 방법이 다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데 같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복을 받는 것도 사실 세상 사람과 다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 우리에게 참으로 복된 것입니다. 자기 욕심껏 

얻은 물질이 복이 아니라 화근이 되고 재앙이 되는 일을

얼마나 많이 보고 있습니까? 시128:1-2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라고 합니다. 우리가 수고의 열매를

먹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자녀들에게도

복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하나님의

복으로 넘치기를 정말 원하십니까?

당신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이 생존을 지키시사 번성케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면 얼마든지 따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지키지 못할 일을 명령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하나님의 명령을 듣기 위해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성령이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느냐 거역하느냐 하는 것에 따라

생명과 복 그리고 사망과 저주가 나타납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면 복을 받습니다.

본문 16절은 "곧 내가 오늘 네게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청종하고 계명을 따르라고

하시는 목적은 오직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19-20을 보면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생명과 복을 얻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것입니다. 

그 결단을 하고 새 아침을 맞이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