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3월 2일 오늘의 묵상
2021-03-02
설교일시
2021년 3월 2일
설교본문
시편 52: 1-9
설교자
안용호 목사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으라 (시52:1-9)

한 사람의 미래는 누구를 의지하는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성도가 살면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첫째, 악인의 삶을 경계해야 합니다. 

악인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1절에서 악인은 악한 계획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2-4절에서 악인의 혀는 악을 사랑하며 거짓을 말하며

남을 해치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날카로운 삭도와 같다고 합니다.

잠12:18은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다."고 합니다. 

7절은 악인은 오직 자기 재물을 의지합니다. 

또한 7절은 악인이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악인의 종말을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하찮게 여기다가 결국 악인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악인이 자랑하던 삶의 자리에서 뿌리째 뽑힐 것입니다.(5절) 

우리가 악인의 일시적인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악인의 삶을 거울 삼아

더욱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해야 합니다.

의인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악인의 삶을 보면서 두려워해야 합니다.(6절)

무엇을 두려워해야 할까요? 저렇게 악한 생각대로 살 때 

반드시 받을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악인은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악한 계획대로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을 것입니다.(8절) 

그것은 하나님의 집에서 영원히 살 것을 의미합니다.

뿌리째 뽑혀 멸망하는 악인의 삶과 비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의인은 영원히 살게 하시는 것을 깨닫고

시인은 하나님께 영원히 감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선하신 주님을 영원히 사모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의 재물이나 권세는 의지할 것이 못 됩니다.

오직 지극히 선하신 하나님만 의지하십시오.

가장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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