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0월 6일 오늘의 묵상
2022-10-06
설교일시
2022. 10. 6
설교본문
사무엘하 12:1~14
설교자
최다니엘 목사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어떻게 다루실까요?

첫째, 숨긴 죄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약 1년간 숨겼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은 하나님이 죄를 묵인하신 기간이 아닙니다.

다윗이 스스로 깨닫고 회개하기를 원하셨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회개하지 않았을까요?

자기 죄의 수치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의 삶에 직접 개입하셨습니다. (1-7절)

나단 선지자는 비유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비유를 사용한 가장 큰 이유는

상상을 통해 다윗의 죄를 보게 하고,

사실화시키기 위함입니다.

다윗은 나단의 비유를 듣자마자

가난한 자의 것을 빼앗은 자에 대해 분노했습니다.

이 다윗의 분노는 비로소 자기의 문을 여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때 나단 선지자가 “당신이 그 사람이라”고 합니다.(7절)

그리고 다윗은 자기 죄의 실상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가 숨긴 죄를 보게 하십니다.

제일의 수단은 성경입니다. 또 설교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주변 사람과 환경과 양심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럴 때 잘 듣고 깨닫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자기의 죄를 직접 대면하게 하십니다.

7~9절에 하나님은 다윗의 죄를 기소하셨습니다.

다윗의 죄에는 4가지 행위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배신하는 행위이고

은혜(공급)에 만족지 않고, 욕심에 의한 행위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긴 행위이며

가장 사악한 범죄 행위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다윗의 죄를 드러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으시고 기소하셨을까요? 

하나는, 자기의 죄를 직면하고

죄로부터 돌아서게 하기 위함입니다.

자기 죄를 직면하여 그 죄가 무엇이고,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문제를 

초래한 것인지를 보지 못한다면

그 죄로부터 돌아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죄로 인해 잃어버린 하나님의 복을 

회복시키기 위함입니다.

다윗이 자기 죄를 회개한 후에 쓴 두 편의 시편에서(32,51편)

죄를 범하고, 그것을 숨기고 있을 때 얼마나 큰 고통을 경험했고,

얼마나 많은 복을 잃어버렸는지를 증거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을 불쌍히 여기시고,

직접 개입하셔서 죄를 직접 대면하게 하신 것입니다.

죄를 직면하는 것은 분명 수치스럽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있음을 확실히 믿고,

겸손히 직면하며, 용기 있게 돌아서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죄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십니다.

나단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 앞에

다윗은 여호와께 죄를 범했다고 인정하고,

철저하게 회개했습니다.(13절)

그리고 죄를 자백하고 회개할 때

하나님이 그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13절)

하나님은 자기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사람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그런데 한 가지의 의문이 생깁니다.

왜 하나님이 다윗의 죄를 용서해 주셨는데

온갖 고난을 받아야 했습니까?

죄 용서는 다윗이 만들어 낸 문제들까지

하나님이 다 없애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용서하신 것은 다윗의 죄입니다.

만일 용서해 주시지 않으셨다면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말씀처럼 다윗은 죽어야 합니다.

다윗과 밧세바는 구약 레위기 법을 따라

돌에 맞아 죽어야 하고, 지옥에 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윗의 죄를 용서하심으로

그 죽음을 면할 수 있었고,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죄의 열매는 다윗이 거두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뿌린 것을 거두게 하시는 분입니다.(갈 6:7-8)

눈물로 믿음의 씨를 심으십시오.

매일의 삶에 찾아오는 죄의 유혹을 철저히 배격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거룩하고 영원한 것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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